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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건강상식 질병

여름철 피부 건강 관리법


 

여름철엔 자외선의 일사량이 늘어나고 세기도 강해지기 때문에 다른 계절보다 피부에 손상을 쉽게 입히게 됩니다. 휴가철을 맞아 산과 바다로 야외 활동도 많아지고 물놀이를 하면서 햇빛에 쉽게 노출되며 피부 온도가 상승하며 트러블도 쉽게 생기게 됩니다. 



여름철엔 다른 계절보다 더욱더 세심한 관리를 필요로 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여름철 피부 건강을 위한 기본적인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햇볕이 강하게 내리쬘때 야외활동을 해야하는 경우 눈을 보호하지 않으면 시력감퇴와 망막손상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자외선 보호를 제대로 할수 있는 선글라스를 선택해 착용하고 야외 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선글라스가 단순히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아 멋부린다는 오해를 살수도 있지만 눈 건강을 위해선 여름에 야외 활동시 선글라스를 착용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밖에 나갈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항상 바르고 나가야 하며 야외 활동이 길어질 경우 휴대용 자외선 차단제를 가지고 다니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피부암 재단에서는 비흑색종 피부암의 90%는 자외선 노출에 의한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남성들은 기초 화장품도 잘 안바르는 사람이 많은데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 바르는 사람들은 여성에 비해 현저히 적습니다.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제품이 좋으며 피부에 트러블이 있을경우 사용을 중단하고 피부에 맞는 제품을 찾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지성, 건성, 복합성, 민감성등 피부는 개인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때에도 자기 피부에 맞는 제품을 잘 고르시는 것이 피부를 건강하게 지키는 비결입니다.



시중에는 기본적인 크림 타입부터 분사형, 스틱형까지 다양한 종류의 자외선 자단제가 나와있습니다. 제품마다 바르는 방법도 다르며 유지 시간도 다르기 때문에 제품에 맞게 그리고 활동에 따라 자외선 차단제를 제대로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야외 활동시 자외선 차단제를 처음에만 바르고 집에 올때까지 야외 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방법은 외출하기 20분전에 바르는 것이 좋으며 2시간 간격으로 덧발라 주어야 합니다. 



선크림을 바를때는 500원 짜리 동전 크기만큼 짜서 얼굴에 듬뿍 발라주어야 자외선 차단 효과를 기대할수 있다고 합니다. 바를때 한번에 많이 발라 문지르지 말고 소량 덜어서 톡톡 두드리는 방식으로 덧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에 문지를 경우 차단 기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요즘은 우리나라도 제모 문화가 빠르게 성장중 입니다. 왁싱이나 제모를 한뒤 물에 들어가거나 샤워, 목욕등 물이 피부에 직접 닿는것은 자극과 염증을 줄수 있으니 이틀 정도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엔 체외로 배출되는 수분량이 급격이 많아지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요 합니다. 피부도  한번에 많이 마시기 보다 틈틈이 나눠서 마시는 것이 좋으며 수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로 섭취하는 것도 여름철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모기 같은 해충이 극성을 부리기 시작합니다. 벌레에 물리면 물린 부위가 붓고 가려워 손으로 긁게 되는데 상처가 덧나거나 염증이 생겨 피부를 상하게 할수 있습니다. 모기에 물렸을때는 얼음 찜질이나 바르는 약을 발라 가려움증을 완화시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상으로 여름철 피부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