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혼술 등의 신조어가 생길정도로 혼자 사시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편의점엔 도시락 제품들이 늘어나고 혼자 밥먹는 사람들을 위한 1인 식당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매일 밖에서 사먹거나 배달음식만 먹다보면 지겹기도하고 식비로 지출되는 비용도 부담스럽습니다.
혼자 사는데 밥을 지어놓으면 한끼 먹고 언제 또 밥을 먹을지 몰라 전기밥솥에 보온상태로 방치되어 버리고 몇일 지나면 냄새도 나고 밥 맛도 없어 버려기를 반복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마트나 편의점에서 전자렌지에 간편하게 돌려먹을수 있는 인스턴트밥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굳이 돈을주고 인스턴트밥을 사러가지 않아도 집에서 얼마든지 간단하게 밥을 드실수 있습니다.
밥을 냉동보관 해서 먹고싶을때 전자렌지에 해동시켜서 드시면 됩니다. 냉동밥 전용 용기가 요즘 잘나와있어요. 가격도 다양하고 저렴한 상품도 많아 밥을 냉동 보관해서 드시려면 이참에 몇개 장만하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갓 지은 밥 1인분양을 용기에 담아 랩을씌우거나 뚜겅을 닫아 밀봉된 상태로 식힌뒤 냉동실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수분이 증발되면 밥 맛이 없어지기때문에 뜨거운 상태에서 밀봉하는게 포인트입니다.
뜨거운기가 살짝 없어지길 기다렸다 냉동실에 넣어두었다 먹고싶을때 거내서 전자렌지에 3분정도 돌려 주신다음 드시면 방금한거 같은 맛에 거의 흡사한 밥을 드실수 있습니다. 하루 보온 상태로 있었던 밥과 비교하면 냉동밥 맛이 더 맛있다고 합니다.
밀폐 용기가 없다면 랩또는 위생 비닐에 담아서 냉동 보관 하셔도 됩니다. 볶음밥도 냉동보관해서 드셔도 좋습니다. 밥을 냉동시키면 3~4주 정도 보관할수 있으니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게 라벨에 날짜를 표시해 놓으시면 더 좋겠죠?
이상으로 보온밥보다 맛도 유지할수 있고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밥 냉동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