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에 좋은 음식 총정리

전립선이란 남성들 정액을 구성하는 성분을 만들어서 분비하는 기관입니다. 방광 바로 밑에 위치하며 뒤쪽으로는 직장이 자리잡고 있으며 전립샘이라고도 불립니다. 전립선은 나이가 들면서 크기가 증가하게 되는데 중년 이후에 전립선 비대증이 흔하게 나타나는 이유입니다.

전립선에 이상이 생기거나 기능이 저하되는 되는것을 전립선 질환이라고 칭하며 나이가 들수록 전립선 질환이 발병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전립선 질환중 전립선 비대증이 가증 흔하게 발생하며 전립선염과 전립선 암 등을 전립선 질환이라고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40대 이후부터 서서히 증가하여 60대가 되면 발병확률이 60~70%가 될 정도로 높아지며 70대 이후에는 거의 모든 남성들에게서 발생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라고 합니다.

전립선에 좋은 음식과 정력에 좋은 음식은 거의 일치합니다. 정력이 좋아지려면 전립선 건강이 좋아져야 한다는 말과 같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오늘은 전립선에 좋은 음식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복분자에는 뛰어난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각종 염증을 예방하고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해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뿐만아니라 이뇨작용을 증진시켜 소변을 원활하게 배출 할수 있게 도와주어 전립선에 좋은 음식이라 말할수 있습니다.

마늘은 한의학에서 기력을 북돋아 주고 노화를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늘에 매운 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은 전립선 세포의 돌연변이를 억제하고 암세포의 증식을 막는다고 합니다.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잘 익은 토마토에 더 많이 들어 있으며 열에 가열하여 올리브유와 함께 먹으면 섭취율이 올라 갑니다. 라이코펜은 각종 암을 예방하는데 효능이 뛰어나며 특히 전립선 암을 예방하는데 두드러진 효능을 보입니다.

울금의 커큐민 성분은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염, 전립선 암 등의 전립선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뿐만아니라 울금은 담즙분비를 촉진시키고 간의 해독 기능을 도와줍니다. 전립선, 심장, 간, 폐 등에 좋은것으로 알려졌있으며 항균작용과 혈중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더덕은 산삼에 버금가는 약효가 있다고 해서 신농본초경, 본초강목, 간역방 등의 한방 서적에서 효능이 많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더덕에 들어있는 사포닌과 인우린 성분은 전립선염과 전립선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기때문에 전립선에 좋은 음식 입니다.

콩을 꾸준히 섭취하면 전립선 비대증과 전립선 암의 발병율이 낮아 진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콩을 많이 섭취하는 동양인들이 서양인들에 비해 전립선 비대증과 전립선 암 발병 확률이 낮았다고 합니다. 특히 검은콩에서 추출한 안토시아닌은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호두에 들어있는 식물성 오메가 지방산3 와 알파리놀렌산 성분은 전립선 암을 예방하고 종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호두를 섭취한 쥐와 섭취하지 않은 쥐 사이에 뚜렷한 차이가 났습니다. 호두는 기름이 많고 칼로리가 높기때문에 (100g당 650g) 호두 하루 섭취량 28g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