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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음식

말린 대추 효능 부작용



예로 부터 대추를 보고도 먹지않고 그냥 지나가면 늙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대추가 노화를 방지한다는 사실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주로 먹는 말린 대추는 수확 시기에만 먹을 수있는 생대추와 쭈글쭈글한 외관 말고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과일이나 열매를 건조하게 되면 영양이 응축되며 장기간 보관이 가능해 집니다. 국립농업과학원과 농촌 진흥청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추를 말리면 혈압을 낮추는 성분인 폴리페놀이 증가하며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이 3배가량 많다고 합니다. 



생대추 수확 시기는 10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이며 수확 직후 신선한 맛을 유지하는 기간이 10일정도로 짧기 때문에 생대추를 팔고 남은 것들은 건조시켜 말린 대추로 판매 하게 됩니다. 오늘은 말린 대추 효능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추는 항암 효과에 뛰어난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풍부한 식이섬유는 암을 유발시키는 물질과 흡착하여 노폐물들과 함께 체외로 배출 되어 각종 암을 예방하는 말린 대추 효능이 있습니다.



여설들의 월경전 증후군을 완화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신경이 예민해지고 배와 머리의 통증, 우울증, 부종 등의 증상을 완화 시키는 영양분이 대추에 고루 들어 있습니다.



갱년기 여성에게도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갱년기로 들어서면 신체는 급격한 호르몬 변화를 겪게되어 우울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으며 빈혈, 골다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대추에 풍부한 철분, 칼슘, 엽산 성분은 갱년기 장애를 완화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말린 대추에는 비타민C 함량이 사과보다 약 100배 가량 많다고 합니다.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를 제거하고 미백효과가 있어 피부 미용에 말린 대추가 도움이 됩니다.



또한 비타민C는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 합성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콜라겐은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있게 만들어주며 부족하게 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주름이 생기게 됩니다.



대추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몸이 차거나 수족냉증을 앓고 계신분들이 주기적으로 대추차를 복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고혈압을 예방하는 말린 대추 효능이 있습니다. 대추에 들어있는 칼륨 성분은 불필요한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을 낮춰 주고 비타민P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줍니다.



칼륨은 혈압 강하 외에 붓기를 빼주고 이뇨작용을 활성화시켜 노폐물 배출을 도와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줍니다,



우울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대추에 들어있는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성분은 세로토닌 분비를 돕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긴장을 풀어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효능을 보입니다.



대추의 단맛은 우리 몸의 긴장을 풀어주며 동시에 흥분을 가라앉히고 신경을 안정 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생활이 불규칙 하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잠을 잘 자지 못 할 경우에는 따뜻한 대추차를 드시면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생대추는 오히려 불면증을 유발 할수 있다고 하니 차로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대추 부작용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해도 과다 섭취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대추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은 과다섭취시 소화 장애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평소 식사후 헛배가 부르거나 가스가 잘 차는 사람들은 대추를 적게 먹는 것이 좋으며 당분이 높기 때문에 비만이나 당뇨를 가지고 계신분들은 섭취를 자제 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말린 대추 효능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