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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음식

토마토 효능 보관방법, 고르는법



요즘은 하우스 재배가 많다보니 과일을 사계절 내 먹을수 있습니다. 토마토도 마찬가진데요. 토마토 제철은 7~9월까지 여름입니다. 토마토는 가짓과에 속하는 식물로 원산지는 남미 페루이며 우리나라에는 19세기초 일본을 통해 들어왔다고 합니다.





토마토는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아미노산, 루틴, 단백질, 당질, 칼슘, 철, 각종 비타민 등 영양소가 매우 풍부한 과일입니다. 



또한 항산화에 뛰어난 효능을 보이는 라이코펜,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 되어 있습니다.





토마토는 파랗게 덜 익은것보다 완전히 빨갛게 익은 것이 영양소가 더 많이 들어 있기때문에 완전히 익혀 먹는 것이 좋으며 열에 조리해 드시면 라이코펜 성분의 체내 흡수율을 높일수 있습니다. 오늘은 토마토 효능 보관방법과 토마토 고르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토마토가 슈퍼드로 각광받는 이유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라이코펜 성분 때문 입니다. 토마토를 붉게 만드는 라이코펜은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예방해 줍니다. 





또한 라이코펜은 전립선암, 유방암, 소화기계 암 등의 각종 암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기때문에 천연 항암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하버드 대학에서 한 연구에 따르면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면 전립선 암을 예방 하는 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항암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올리브유에 살짝 익혀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다른 라이코펜 효능으로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혈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혈전 예방과 고혈압, 뇌졸증, 심근 경색 등 혈관계 질환을 예방 하는 효과를 보입니다.





토마토는 노화로 인한 황반변성 과 백내장, 빛에 의한 안구 손상으로부터 눈을 보호합니다. 토마토에 함유된 루테인 성분은 신생혈관성 황반변성의 위험 확률을 확 낮춰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임신 전과 임신중에는 엽산이 많이 필요합니다. 토마토는 엽산이 풍부한 음식으로 신생아 신경관 결손을 예방하고 산모의 건강을 지켜줍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부미백 과 기미, 주근깨 같은 잡티를 예방하고 라이코펜 성분은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아줍니다. 항산화 작용으로 인해 피부 노화를 막아 주름을 예방해줍니다.

   




토마토에 들어있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은 장기능을 개선시켜주고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변비를 예방하고 개선시켜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토마토 보관법


토마토를 주로 냉장보관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토마토를 가장 신선하게 드시는 방법은 통풍이 잘되며 직사광선을 피할수 있는 장소에서 상온 보관 하시는 것이 일반적인 토마토 보관 방법 입니다. 익지 않아 아직 색이 파란색일 경우 빨갛게 익을때까지 숙성해서 드시는 것이 영양에 더 좋습니다.





토마토가 겹치지 않게 하여 꼭치가 아래로 향하게 한 채로  보관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완전히 익은 경우에는 비닐로 밀봉을 하여 냉장고 야채칸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오랜 기간 보관하는 방법으로는 깨끗이 씻은후에 꼭지를 따고 살짝 데쳐 껍질을 제거한 뒤 적당한 크기로 잘라 냉동 보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냉동 보관시 유통기한은 1~2개월 정도 입니다.





토마토 고르는 방법


토마토를 고를 때는 꼭지가 시들지 않고 싱싱한 초록색이 맛있고 신선합니다. 토마토 같이 무른 과일을 고를때 세게 만지게 되면 생채기가 날수 있기때문에 아주 살짝 눌러야 하며 눌렀을때 단단한 것이 맛이 좋고 신선합니다. 전체적으로 선명하고 균등하게 붉은색을 띄는 것이 좋으며 윤기가 나면서 윗면은 평평하고 전제적인 모양은 둥근게 맛있고 싱싱한 토마토 입니다. 




 

토마토 먹는 방법

토마토 먹는방법으로 주로 생으로 드시는 것이 좋으며 맛을 위해 설탕에 버무려 먹거나 찍어드시는 경우가 많은데 설탕과 함께 먹으면 비타민 B군이 손실되기때문에 생으로 드시거나 살짝 익혀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토마토 효능 보관방법, 맛있는 토마토 고르는 방법 부터 먹는 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