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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각질제거 하는 방법 트는이유

기절콩 2017. 3. 21. 17:12



보통 건조한 겨울에 입술이 트고 각질이 많이 생기는데. 입술은 모공이 없기때문에 보습막을 형성하지 못해 각질이 더 잘생긴다고 합니다. 저는 요즘 부쩍 입술이 건조해져서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사람들을 만나는데 입술이나 얼굴에 각질이 있으면 왠지 부끄러워 지더라구요. 입술톤으로 인해 얼굴의 생기가 달라져 보입니다. 


지저분해보이는 입술은 이제 그만. 오늘은 입술 각질제거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입술각질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인데 주로 샤워할때 입술각질제거를 하는편입니다. 

아직까진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기 때문에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는데, 입술을 따뜻한 물에 불린뒤 손으로 살살 문질러주면 쉽게 각질제거를 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씻을때 조금만 신경써주면 매끄러운 입술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비슷한 방법으로 따뜻한 물로 적신 타월을 입술에 5분정도 올렸다가 면봉으로 제거 해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씻으면서 각질제거를 했다면 보습을 유지하는게 중요한데요. 꿀 한스푼에 흑설탕 반스푼을 섞어 입술에 바른뒤 마사지를 해주시면 됩니다. 흑설탕을 이용해 각질을 제거 하고 꿀로 보습을 해줄수 있어요. 너무 심하게 문지르면 입술에 상처가 날수 있으니 천천히 부드럽게 하시는게 좋습니다.




입술의 건조함을 많이 느끼신다면 에센스나 보습제, 바레린 등을  듬뿍 바른뒤 10분정도 랩을 덮어주면 입술이 오랫동안 촉촉함을 유지합니다.





사용하고 남은 녹차 티백으로도 각질 제거를 할수 있습니다. 물에 불린 녹차 티백을 입술에 10분정도 올린다음 면봉으로 각질을 문지르면 쉽제 제거 할수 있습니다. 각질을 제거한뒤 립밤이나 보호제를 발라주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수 있어요.





평소 입술이 건조하다고 침을 바르는건 입술건강을 망치는 습관입니다. 침을 바르면 건조하다못해 틀수 있고

갈라진 틈으로 침이 들어가 염증을 악화시킬수 있습니다. 





각질이 일어나서 보기 싫다고 손으로 뜯는 행위도 절대 금물입니다. 손으로 뜯다가 피를 본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은 있을텐데요. 잘못 뜯다가 상처가 생겨 피가나고 세균감염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외출할때엔 항상 립밤 또는 입술 보호제를 가지고 다니며 수시로 발라 주며 입술 각질이 생기는걸 방지할수 있고 촉촉한 입술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립밤은 남성공용 제품도 많고 여성용, 남성용으로 따로 구분도 되어있으니 기호에 맞게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도 입술 보습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입술이 건조해져 각질이 생기기때문에 평소 자주 물마시는 습관을 들이시는게 좋습니다. 물이 몸에 좋은건 아는데 습관을 들이지 않으면 잘 안챙겨 지기때문에 첨에는 의식적으로 마시다 보면 나중엔 물마시는게 자연스러워 집니다. 





긴장을 하면 입안과 입술이 같이 마르는데요. 마찬가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도 입술이 마를수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면서 입술 건강에도 악영향을 주기때문에 평소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합니다.




입술 각질제거는 주 1~2회 정도 하시는게 적당하다고 합니다. 너무 자주 하는 건 오히려 입술 건강을 해칠수 있다고 합니다.입술에 각질이 많아 스트레스를 받거나 고민이신분들은 나쁜 습관 부터 바로잡으시고 꾸준한 관리로 생기있고 촉촉한 입술을 유지 하세요.